부산장애인단체와의 현장 소통 간담회 실시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역할과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논의

차재만 승인 2023.04.04 12:07 의견 0

부산시는 4일(화) 오후 2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장애인단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산장애인계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부산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조직위원회, 부산장애인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주요 추진상황 공유 및 현장 의견 청취, 부산장애인계의 역할과 참여방안 논의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 현장에서 나온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들을 수렴해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방향성 및 장애인 정책 방안 등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자리를 통해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에게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의미를 설득력 있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경은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부산 장애인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복지과

저작권자 ⓒ 장애인권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