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그룹,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 표방하고 마약퇴치 운동에 나서

전영철회장, 대한민국이 마약 안전 지대가 아님을 일깨워 주며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 만들어

차재만 승인 2023.05.26 15:01 | 최종 수정 2023.05.26 15:11 의견 0

미국 마약단속국(DEA) 생존자 복지기금회(회장 리처드 J. 크록) 다이아몬드 스폰서 후원 기업인 워너비그룹(회장 전영철)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를 표방하고 지난 5월 25일(목)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첫 행사를 가졌다.

이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마약이 유통되는 충격적인 사실과 오는 6월 26일(월) UN이 정한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이 마약 안전지대가 아님을 일깨워 주며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로 마약단속국(DEA) 생존자 복지기금회 다이아몬드 후원 기업인 워너비그룹이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에게는 다소 생소한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말은 미국 DEA 외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나 워너비그룹은 다이아몬드 후원자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 내용과 사진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으로 전달해 한국의 한 기업이 마약퇴치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미국민들과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워너비그룹과 전영철 회장은 지난 4월 3일 마약단속국(DEA) 생존자 복지기금회 다이아몬드 후원 기업과 대한민국 국제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승인받았다.

미국마약단속국(DEA)생존자복지기금회 다이야몬드 후원기업 인증서

마약단속국(DEA) 생존자 복지기금회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70개국에서 복무 및 활동하다가 사망한 DEA 직원과 태스크포스 장교 가족에 대한 민간 후원자로서 기여 및 지원에 대한 인정과 감사의 표시로 주어지는 문서다. 단계별로 브론즈, 실버, 골드와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승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DEA는 특수 요원 외에도 2019년 기준 직원 1만169명과 특별 요원 4924명, 정보·기술·행정·사무직·전문 분석관 800명을 고용하고 있다. DEA는 미국 내 사무실 222곳, 전 세계 70개국에서 약 31억 달러(약 3조6,000억원)를 예산으로 운영한다.

DEA는 사법 집행 기관이긴 하지만, 경찰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규정과 작전 체계를 갖추고 있다. 경찰이 열람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기록원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록이 없거나 말소된 마약 사범, 전과자나 용의자들을 감시한다.

미국마약단속국(DEA)생존자복지기금회 국제집행위위원회 위원 인증서

한편, 전영철 회장은 현재 한국 마약 사건과 관련하여 사회가 시끄러운 지금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후원을 하기 위해 특별강의를 진행하였다.

전 회장은 “UN에서는 6.26일을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지정시킬 만큼 현재 마약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하며 마약의 인식과 근절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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