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과 뉴 스포츠 '복타', 궁합(宮合)의 발상의 전환으로 결과 만들어

(사)대구광역시복싱협회, '한국복타'와 함께 2023년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최우수 종목 선정

차재만 승인 2024.02.02 14:21 | 최종 수정 2024.02.02 14:22 의견 0

“2023년 복싱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지난해 10월 29일(일) 계명대학교 수련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대한체육회 청소년사업부에서 2023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원 세부사업으로 양궁, 요트, 철인 3종 등 13개 종목대회과 대전(베이스볼5), 대구(복싱, 수영), 광주(유도, 축구) 등 시도대회 38개 총 51개 대회가 진행되었고 종목대회 중 권역별 진행된 대회는 1개를 23년도 신규종목 및 신청대회에 한하여 대회 개최 이전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복싱스포츠한마당 복타경연대회(초등부부분)

그중, 종목 8개 시도 17개 등 총 25개 대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사전준비, 대회운영, 경기 진행, 문화행사 등 사업설명서 기준으로 사업취지에 맞는 대회를 진행하여 대구시가 복싱과 뉴 스포츠 ‘한국 복타’가 결합하여 만들어낸 ‘복싱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평가 기준, 사전평가(3위), 현장평가(1위) 만족도(3위)로 조사되어 종합점수 86.99점(1위)으로 최우수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종목으로 선정된 결과는 대구복싱협회 사무국의 참신한 발상의 전환 결과로 본다. 대구광역시복싱협회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교류 장을 만들려고 노력했으며,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학교체육 환경 조성 및 새롭고 다양한 종목으로 소속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를 준비하여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와의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2023년 복싱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엘리트 복싱선수와 일반부 학생이 함께즐기는 복싱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복싱협회 사무국 윤기원 전무가 뮤직 복싱 부문에서 한국복타협동조합에 작품기부를 받아 많은 학생들에게 경연대회 참여 기회를 부여해 주었고, 일반 학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복싱발전에 이바지하며 축제의 한마당을 잘 만들었고 한국복타운동으로 한층 더 분위기가 업이 되고 신나는 행사가 되었다

대구광역시복싱협회 윤기원 전무는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와 화합, 도전정신, 자기 관리능력 강화 및 자신감 강화 및 건강 증진을 강조하며 대한체육회에서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공모를 점진적으로 늘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년 복싱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구행사는 복싱협회와 ‘한국복타’의 궁합이 맞아 이루어낸 결과로서 일반학생과 엘리트 선수들이 융합되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궁합이란 결혼을 앞둔 연인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찾으려는 예비부부에게 중요한 요소이듯 복싱과 복타의 만남이 스포츠 한마당의 미래에 찰떡궁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더불어 더 나아가 생활체육의 이 좋은 행사를 일반 학생, 엘리트의 선수들 그리고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이 어우러져 축제의 한마당을 함께 하여 더욱 뜻깊고 보람된 행사가 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과 국민의 체력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자료제공/ 대한복싱협회

사)대구광역시복싱협회 윤기원 전무

대구광역시복싱협회 실무를 맡은 윤기원 전무는 2023년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 의식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입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 인권지킴이로 활동 중이며, 대한복싱협회 임원인 이사로 역임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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