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복싱 "한국복타" 칠곡군에 달빛타고 스며 들어
지역주민 화합과 교류를 통한 공동체의식 강화를 위해 적합한 스포츠로 인정
차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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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7:11 | 최종 수정 2024.04.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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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군 군민 건강과 단합을 위해 남.녀 노소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운동하는 뉴스포츠 "한국복타"를 건강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과 칠곡군보건소는 최근 대한민국의 뉴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복타"를 활용하여 공동체공간을 활용하며 지역주민 화합과 교류를 통한 공동체의식 강화를 위해 적합한 스포츠로 인정하고 매주 화, 목 달빛이 스며드는 저녁 무렵인 19시부터 20시까지 왜관읍 흰가람둔치에서 군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 스포츠 "한국복타"는 뮤직을 접목하여 타격기술, 스텝을 리듬에 맞춰 몸의 균형에 맞게 바른자세 교정에 도움되며 체지방 감소 및 전신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퇴보된 신체의 기력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복타운동프로그램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시니어의 근력강화에 초점을 맞춘 스포츠로 전국민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운동인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뮤직복싱 타격전문지도사인 한국복타 류지윤교육원장을 초빙해 뮤직과 함께 복싱스텝+타격+밸런스코어를 통해 뇌활성화, 기초체력향상, 스트레스해소, 기력보강등 전반적인 신체밸런스에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운동하며 지역주민들의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왜관 칠곡보건소 관계자는 " 몸은 즐겁고 뇌 운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한국복타'를 활용하여 칠곡군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통하여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건강퀴즈 및 미션 제공 등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군민들의 참여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 내며 공동체강화에도 좋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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