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6월 25일(화)과 7월 2일(화) 총 두차례에 걸쳐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첫 만기자 및 보호자(2022년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차(6월 25일)와 2차(7월 2일)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복지카드 혜택, 비과세 종합저축, 등록장애인 우대금리 적금상품 등 장애인 금융에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금융·세금 가이드’의 저자인 우리은행 신탁부 신관식 세무사가 강연하며, 우리은행에서 누림통장 참여자들을 위해 ‘장애인 금융·세금 가이드’ 교재 50권을 후원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앞으로도 누림통장 대상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장애인권익신문 차재만 cjm716@channelnews.kr 차재만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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