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통해 이웃사랑 실천

송재성 승인 2024.08.23 04:03 의견 0
고령군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 성산면 새마을회(회장 이인곤, 권광숙)는 지난 14일 새마을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공간을 개선해 주는 복지공동체사업이다.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대상자는 성산면에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으로 집이 낡고 오래되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날 회원들은 대상가구에 도배 및 노후된 장판, 방충망을 교체하고 집안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인곤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 바쁘신 와중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시는 성산면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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