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너지, 1GW 모듈 공급으로 아프리카 태양광 발전 확대

장애인인권신문 승인 2024.09.04 08:42 의견 0

항저우, 중국 2024년 9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스트로너지(Astronergy)가 중국국제수전력공사(China International Water & Electric Corp, CWE)와 중국전력공사(POWERCHINA)라는 두 거대 중국 기업의 입찰을 따내면서, 총 1기가와트(GW) 규모의 n형 TOPCon 태양광 모듈이 알제리의 200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알제리의 국영 전력회사 소넬가즈(Sonelgaz)는 총 20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12개 지역에 각각 80~220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 15개를 건설하는 게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중국 기업이 주도해 진행한다.

이번에 아스트로너지는 아바들라 80MW, 바테메테 220MW, 구엘렛 시디 사드 200MW, 두아르 엘 마아 200MW, 울레드 젤랄 80MW, 비스크라 220MW 태양광 발전소 등 총 6개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각각 CWE와 중국전력공사에서 시공할 예정이다.

A photo capture the 165.6MW Benban solar plant in Egypt, which uses Astronergy solar module products. [Photo/Astronergy]
A photo capture the 165.6MW Benban solar plant in Egypt, which uses Astronergy solar module products. [Photo/Astronergy]

이 프로젝트 중 2000MW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20MW 규모의 비스크라 프로젝트는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이미 건설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아스트로너지의 ASTRO N5 TOPCon 태양광 모듈이 사용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모하메드 알카브 알제리 에너지광업부 장관은 비스크라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이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에게 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알제리의 에너지 구조 개선과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연간 약 4억k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해 약 33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모듈 업계의 선두 주자인 아스트로너지는 아프리카를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현지의 에너지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로코의 누르 우르자자테 태양광 발전소와 이집트의 벤반 태양광 발전소도 아스트로너지의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아스트로너지는 여러 파트너와 협력해 신뢰성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Astro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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