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경주를 찾아온다.
초연 당시 일평균 400여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공연이었던 만큼, 재관람을 위해 재연을 손꼽아 기다린 관객들과 아쉽게 초연을 놓친 팬들 모두에게 <더 쇼! 신라하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 자체 제작, 지역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은 재미가 없다는 편견을 단박에 불식시키는 신나고 재밌는 무대가 특징이다.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하여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 그리고 공연 내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생생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올해 공연은 초연을 빛낸 캐스트부터 새롭게 합류하여 신선한 매력을 더해줄 뉴 캐스트까지 다시 한번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전체 예매자의 10%가량인 해외 팬을 경주로 오게 만든 견인차 역할을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세용과 유권이 올해도 주인공 ‘김처영’으로 분한다.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남경주는 <더 쇼! 신라하다>의 예술감독이자 ‘밀본’ 역할을 맡으며 올해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극 소화 능력으로 현대의 ‘채린’이자 신라시대의 ‘승만공주’를 훌륭하게 소화한 린지가 올해는 원 캐스트로 역할을 맡는다.
이들과 더불어 올해 처음 공연에 합류하는 배우들도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오만석이 ‘밀본’ 캐릭터에 새롭게 합류해 그가 해석할 ‘밀본’은 어떤 모습일지, 관전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이자 성악가로 활동하며 최고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배우 강연종도 ‘밀본’ 역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들과 한빈/춘추 역의 이지현, 나솔/솔거 역의 김준기, 다현/다겸 역의 우정민과 13명의 앙상블/스윙이 청춘들의 꿈과 열정을 수준급의 댄스 실력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초연 당시 공연을 보기 위하여 서울/경기, 대구/경북, 경남 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경주를 찾았고 전체 예매 건 중 10%가량이 중국, 일본 등에서 온 해외 팬으로 구성되었던 <더 쇼! 신라하다>는 올해도 경주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025년 APEC 유치 확정으로 축제 분위기인 경주에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는 보는 이들의 눈앞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실감 나는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공연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며, 무대와 의상, 소품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하는 등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쇼! 신라하다>는 오는 10월 4일(금) 개막하여 11월 9일(토)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월 10일(화) 오후 2시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연 당시 예매처 관람객 평점 9.8점 기록하며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한 <더 쇼! 신라하다>는 많은 공연 팬들이 관람 후 최고의 경험이었다는 소중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시작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혀 공연 보는 내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인터파크 예매자 kangd***), “진짜 올해 본 뮤지컬 중에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관객과 소통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인터파크 예매자 rladlwlg***), “두 번 봐도 신나고 재미있네요. 경주 좀 멀지만 또 보러 갈 것 같아요.” (인터파크 예매자 fs***)
이와 같은 흥행과 관심은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영향이기도 하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 연 장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
공 연 일 2024.10.04.(금)~11.09.(토) (*월,화요일 휴연)
공연시간 평일(수-금요일) 19시, 주말 18시
공연문의 1660-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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