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을 지역축제 “달서평생학습축제” 성공적 진행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 학습 기관, 단체 참가자 등이 참여

차재만 승인 2024.10.08 13:06 의견 0

대구 달서구가 5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진행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에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참여자, 주민 등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참가자 등이 참여했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개최됐다.

축제는 주무대에서 개막식,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신체 균형을 테스트 해보는 정채윤어린이(6세, 달서구)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 등과 평생학습기관 관련 부스 33개가 설치되어 학습 참여자와 5,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시민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우드버닝, 자개공예, 뉴 스포츠 복타 등의 33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각자의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저마다 체험을 권하며 관심을 끌기 위해 열을 올렸다.

복싱 타격왕에 도전하는 김윤재어린이(8세, 달서구 상인동)

특히, ✽뉴 스포츠인 “복타”는 <바른 자세 운동 & 트렘블린 복싱> 체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건강한 신체 균형을 위해 관심을 가지며 이목을 집중하였다. 이날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직접 권투글러브를 착용하고 체험하며 평소의 건강함을 자랑하였다.

뉴 스포츠 “복타”는 투기 종목인 권투와 대중에게 익숙한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여 다각적인 동작으로 좌, 우 신체 및 두뇌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으로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심신이 미약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스포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복싱 타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동아리, 희망학습마을, 동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활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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