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버스, 신형 V6 밴 500대 라틴 아메리카에 인도

장애인인권신문 승인 2024.12.24 18:08 의견 0

정저우, 중국 2024년 12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유통버스(Yutong Bus)[https://en.yutong.com/](상하이증권거래소: 600066)가 최근 출시한 V6(Van 6) 밴 500대를 라틴 아메리카에 인도하며 라틴아메리카 시장 진출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Yutong Bus Delivers 500 Units of the New V6 Van to Latin America
Yutong Bus Delivers 500 Units of the New V6 Van to Latin America

유통버스의 에반 마오(Evan Mao) 제품 매니저는 "V6 경상용차 500대가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차량의 안정적인 성능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버스의 라틴아메리카 시장 맞춤형 모델은 승객과 운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혁신적인 대중교통 기술과 첨단 제조 공법을 결합했다. V6 밴은 맞춤형 승객 수송, 비즈니스 의전, 관광 여행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V6 밴은 지르코늄 전기영동 코팅 기술을 적용해 차체 구조 부식을 20년 이상 막아내며 차량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했다. 또한 유통버스는 업계 최초로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극한의 환경을 포함한 20년 부식 방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더불어 V6 밴은 업계 최초로 200만 킬로미터 주행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 시작된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 극한의 도로 조건에서 6만 3000킬로미터를 주행하는 동안 차체 구조가 손상되지 않았으며, 내구성 부품이나 구성품을 교체할 필요가 없음을 확인했다.

유통은 시속 50km 충돌 시에도 견딜 수 있도록 조수석 시트 브래킷을 차체 빔에 직접 고정하는 혁신적인 좌석 설계를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차체의 55% 이상을 고강도 강철로 제작하고, 주요 부품에는 인장 강도가 1500MPa에 달하는 초고장력 강판을 핫 성형 방식으로 적용해 차량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V6에는 전방 도로 상황, 운전자의 행동, 발판 주변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다수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이 카메라는 차량 앞의 도로, 운전 공간, 가속 페달 등의 영상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저장한다. 또한 최대 20석까지 가능하도록 넉넉한 공간과 유연한 좌석 배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향후 유통버스는 순수 전기 코치 시리즈를 출시해 지역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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