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2로 합주합시다’ 정직&약속 5000만 범국민 첼린지 행사가 2월 22일 오후 2시 대전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공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일용 (세계시민웰니스연맹 이사장)의 업싸이클링 악기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아리랑'을 연주하고 있다.

‘1472’란 유엔 글로벌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17개를 세계시민웰니스연맹(이사장 이일용)에서 세계시민교육(GCED: Global Citizenship Educaion)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로 ‘1472(1.빈곤퇴치, 4.양질의 교육, 7.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2.기아 종식)’를 실천하고자 시작된 챌린지이다.

그중 가장 큰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1472’ 중 7번(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을 공감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고자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민DR(바우처카드)과 연결하여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악기로 연주하는 계기를 만들어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세계시민웰니스연맹 소속 맘짱회원들과 내빈들 단체 기념사진

이날 행사는 조창영(전 괌 한인연합회회장), 이윤교(제25대하와이한인회 자문위원장), 정오석(사색의 향기), 노선임(세계시민웰니스연맹 서울지회장), 김미자(광주무등평생교육원장), 송승헌(국제생활음악협회장), 정성미(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교수) 등 미국 괌과 하와이, 전국 253개 지역 맘짱 회원 등과 내빈들이 함께 자리해 “경쟁시대 사회균열 ‘사회적 모성주의’로 치유하자!”는 슬로건 속에 합주프로그램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재활용 플라스틱 음료병으로 직접 악기를 제작한 뒤, ‘어메이징 그레이스’, ‘아리랑’을 악보 없이 30분 만에 참석자 전원이 합주에 성공하는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활용된 ‘미라클 하모니 교수법’은 ‘합주는 약속’이라는 원리를 통해 개인이 협업과 신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합주 참여 과정에서 ‘약속’에 대한 담론 실천을 이해하고 성찰할 기회를 제공했다.

세계시민웰니스연맹 로고

또한, 전국 253 맘짱 회원을 통하여 ‘맘짱 253 COREA!’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었다. ‘맘짱 253 COREA!’는 대한민국 253 선거구 지역마다 맘짱을 맡을 253개 단체를 통해 COREA-협력(Cooperation),회복(Recovery)을 세계시민(All)과 함께 연대한다는 프렉탈 구조적 발상이 담겨있다

맘짱은 3가지 중요 키워드(사회적 모성주의, 세계시민교육(GCE), 웰니스 8대 영역)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대한민국 전체가 인문학적 사고가 풍부한 세계시민(UNECITIZEN) 모두를 품을 수 있는 유네시티존(UNECITIZON) 시스템 구축을 주장하고 있다.

국민DR 바우처카드

*국민DR이란 전력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량을 감축함으로써 전력 시장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보상받는 제도다. 주택 등 공동 건물의 개별 가구나 계약 전력이 200kW 이하인 전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시민웰니스연맹(GCWA)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갈등과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오늘보다 밝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이번 챌린지를 2월 28일 대구 민주운동 기념일, 3월 8일 대전 민주의거 기념일에 맞춰 첫 합주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1472로 합주합시다' 대구챌린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