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5년 5월 30일 /PRNewswire/ --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열린 무술 행사에서 육합당랑권의 7대 계승자인 장다오진(Zhang Daojin)이 동양 무술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탄을 자아냈다. 중국 동부 산둥성 룽커우시 출신의 장다오진은 육합당랑권이 전통 철학 개념을 구현하고 사마귀의 민첩성과 힘을 기술에 통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전통 권법의 역사적 기원과 독특한 특징을 유창하게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뛰어난 기술을 직접 시연했으며, 이를 본 다른 무술 전문가들도 그의 동작을 연구하기 위해 현장에 몰려들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은 서로 다른 나이와 문화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중국 무술의 매력에 집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졌다.

수년간 장다오진은 육합당랑권의 보존과 홍보에 헌신했다. 그의 발자취는 중국 전역은 물론 해외까지 뻗어나갔으며, 지금까지 1만 명이 넘는 수련생을 지도했고 수백 명의 제자를 두고 있다. 이 중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제자들도 있다. 이번 스페인 방문 중 장다오진은 유럽 제자들과 함께 무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견해를 나눴다.

한 스페인 수련생은 "장다오진 선생님의 방문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그의 인품과 지식, 그리고 중국 전통 무술에 대한 깊은 통찰은 많은 그라나다 시민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라고 전했다.

2024년에는 총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5회에 걸쳐 룽커우를 방문하여 육합당랑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정통 중국 무술을 배웠다.

당랑권은 2014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4차에 등재되어 이 고대 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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