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종사자 정담회 개최
경기도 자립생활 체험홈 주택 정담회 개최를 통한 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발전방향 모색
차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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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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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12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도내 자립지원 종사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사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사업 개정사항과 누림센터 자립지원팀 주요사업 안내, 종사자간 네트워크 구축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장애당사자 중심의 경기도 사업 발전과 종사자 욕구를 반영한 실습워크숍, 참여형 연수 등 누림센터 신규사업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방문해 장애인자립지원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었다는 평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종사자는 업무 특성상 당사자의 삶을 온전히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된 전문 정보와 종사자간 사례공유가 절실한데, 누림센터가 정담회를 통해 이런 부분을 해소해 서비스실천 역량강화와 소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와 누림센터는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지역사회통합으로 전환되는 흐름에서 당사자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정담회’ 외 경기도형 장애인복지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누림센터(https://www.ggnurim.or.kr)로 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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